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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라이더 사용법 가장 쉽게하기

2020. 10. 11.

공공자전거도 많이 설치되면서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길을 잘 모르다보니 중간중간 지도를 살펴보게 됩니다. 주로 모바일에서 이용하는 지도는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일 것입니다. 이 두 지도는 길은 나오긴 하지만 내비게이션 역할까지는 못합니다.

이륜차로 설정을 해 놓으면 차도로 안내를 하기 때문에 자전거에 적용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자전거를 탈 때는 자전거 전용 내비게이션인 오픈라이더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기반으로 길을 안내하기 때문에 훨씬 좋습니다. 

 

오픈라이더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실행시켜보면 첫 화면에는 기상 정보를 알려줍니다. 기온, 바람, 대기상태, 날씨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시작을 바로 누르시면 안되고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서 왼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속도계, 실내 라이딩, 자전거 길찾기 등이 뜨는데 자전거 길찾기가 목적이므로 클릭합니다. 목적지를 입력하고 나오는 결과를 선택하면 지도로 가는 길을 보여줍니다.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나뉘는데 전자는 차도, 후자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나타냅니다.

 

자전거 '내비게이션'이기 때문에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작동을 합니다.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추가로 속도, 시간 등도 안내해 줍니다. 목적지를 선택하고 지도로 파악했으면 안내시작을 누릅니다. 속도계 화면이 뜨는데 지도에 관심이 있으므로 우측 하단의 지도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지도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도가 나타나면서 어떻게 가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우회전, 좌회전도 어디서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요. 지도를 보면서 가야 하기 때문에 핸들 부분에 핸드폰을 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추가 악세사리가 필요하지만 자전거를 많이 탄다면 하나씩은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자전거로 차도는 위험하니 전용도로로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픈라이더 사용법 가장 쉽게하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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