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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소형 상용차 판매 증가

2020. 8. 7.

1t 트럭 포터와 승합차 그랜드 스타렉스 판매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은 특근을 해야 할 정도입니다. 특근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입니다. 1t 트럭, 소형 사용차는 생계형 창업을 위해 많이 구매합니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자동차입니다. 

생계형 창업을 위해 구매하기 때문에 불황형 자동차라고도 불립니다. 많이 팔리루록 경기가 나쁘다는 지표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공식이 바뀌었습니다. 택배 물량이 많아지면서 배송 차량 수요 때문에 소형 상용차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가 1t 트럭 포터를 개조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내놓은 것처럼 레저용 개조 수요까지 더해졌습니다. 택배는 고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터진이후 물량이 20% 늘었습니다. 수치로 따지면 33억개입니다. 쿠팡에서는 5000명의 배송직원을 추가 고용했는데 배송직원이 추가된 만큼 트럭 판매도 증가했습니다.

개조 문의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 등 사람이 많은 곳은 꺼리다 보니 사람들이 차박 등 캠핑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차박족은 포터, 봉고, 스타렉스 등의 소형 상용차를 개조해 캠핑카로 꾸밉니다. 지난해보다 개조된 차는 287% 급증했습니다.

 

예능 바퀴 달린 집이나 여러 프로그램에서 캠핑이 나오는 것 보니 인기가 더 많아진 듯 합니다. 위기가 기회라고 항상 다른 돌파구가 계속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위기가 많은 기회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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