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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솔브레인 분할 상장

2020. 8. 9.

솔브레인은 반도체 소재 업체입니다. 6일에 코스닥시장에 분할 후에 재상장을 했습니다. 첫날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솔브레인홀딩스도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솔브레인은 29.96% 상승한 26만 2000원에 솔브레인홀딩스는 5만 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분할은 솔브레인홀딩스 55%, 솔브레인 45%의 비율로 이루어졌습니다. 솔브레인 담당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이고 솔브레인홀딩스는 지주회사입니다. 경영 효율성 극대화, 가족 지배력 강화가 분할 목적으로 생각됩니다. 정지완 회장이 솔브레인의 최대주주로 2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2차전지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신사업 등이 부진해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차전지는 저평가 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솔브레인홀딩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61억원으로 12.5% 늘어난 수치입니다.

컨센서스는 증권사 추정치 평균을 뜻합니다. 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분할 이후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반도체 소재 업체 실적이 나쁘지 않기 때문인데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증가한 것이 컸습니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의 행동에 따라 수혜를 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반도체 재료 부문 실적 증가와 디스플레이 재료 부문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분할 상장이 앞으로의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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