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는 전자제품을 파는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실제로 광고를 할 때도 전자제품을 살 때는 하이마트로 오라고 합니다. 여기 일반 하이마트 매장하고 차별화된 컨셉을 가진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잠실에 있는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입니다.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서는 초고가 제품, 네일숍, 캐릭터 제품숍, e스포츠 경기장, 어린이 놀이 시설 등이 있습니다. 단순히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쇼핑객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된 겁니다. 온라인 시장이 점점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오프라인으로도 승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1월에 새롭게 문을 연 이후 매출은 35% 넘게 올랐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러 온 곳이 아니라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보통 1층에 브랜드관을 놓아 매출을 잘 나오게 했는데 과감히 2층으로 올리고 1층에는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꾸몄습니다.
스마트폰 판매 모바일존, 뷰티 기기 판매 뷰티존, 요트존, 캠핑존, 게이밍 컴퓨터존, 전기자전거, 카메라존 등 다양한 존들을 만들었습니다. 실제 상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트존에는 요트가, 캠핑존에는 캠핑용품과 캐러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매장은 경기 수원에 2호점, 안산에 3호점이 있습니다. 곧 울산에 4호점이 개장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도 온라인과는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반드시 한 곳 시장만 집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가 보여준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