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스트랩

마스크 풍경은 이제 익숙합니다. 대중교통은 무조건 사람들이 다 마스크를 쓰고 있고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을 보는 일이 더 드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계속되면서 사람들도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안에 땀이 많이 차도 참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는 때는 취식 때입니다. 밥을 먹어야 해서 마스크를 벗지만 막상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고민이 됩니다. 식탁 위에 놓는 것도 좀 그렇고 주머니에 넣는 것도 찝찝합니다. 그래서인지 마스크 스트랩과 보관함이 인기입니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에 줄을 매달아 놓는 것입니다.

 

안경 줄을 마스크에 적용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리를 마스크 양 쪽 아래에 걸어 목에 자연스럽게 마스크가 위치하도록 합니다. 바닥에 떨어질 일도 없고 따로 둘 장소도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가격도 1000원에서 2000원이라 저렴합니다. 텔레비전에서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목에 걸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도록 무게를 고려하고 구매 해야 합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도 하루 종일 하고 있으면 누적이 되기 쉽습니다. 마스크 스트랩 말고도 보관함도 있습니다. 재질도 다양하고 파우치 형식으로 되어 있어 깔끔합니다. 

 

보관함 안에 제습제, 향균 등의 장치를 해놓은 것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귀 뒤가 쓸릴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할 실리콘 감싸개도 있습니다.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되면서 이에 따른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오랜 기간 착용해야 할 것 같은데 하나 장만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