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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오리온 베트남

2020. 8. 26.

베트남에서 오리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른 쟁쟁한 경쟁사들을 제치고 베트남 제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오리온의 성공 비결에는 포트폴리오 다양화가 꼽힙니다. 파이류에서 벗어난 시도가 성공을 거둔 겁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의 매출은 1281억원입니다. 영업 이익도 255억 원입니다. 전년과 비교해서 매출액은 20% 넘게, 영업이익은 100% 넘게 증가해습니다. 오리온이 베트남에 진출한지 25년이 되었는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몬델레즈 낀도를 제친 것은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몬델레즈 낀도는 우리나라에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식품업계에의 삼성이라 불리는 어마어마한 기업입니다, 삼성이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큰 기업인지 금세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을 제치고 오리온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겁니다.

오리온하면 떠오르는 과자는 초코파이, 포카칩 등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이 두 과자는 잘 팔리는 상품입니다. 오리온은 이 상품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상품을 연구하고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쎄봉입니다. 쎄봉은 빵에 돼지고기를 얹은 제품인데 갈수록 베트남에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마트 매출 1위에 이어 오리온도 베트남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베트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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