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관계없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6일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주가를 올렸다는 분석입니다. 네이버는 33만 4000원, 카카오는 39만 2000원입니다.
네이버는 2.7% 넘게 상승했고 카카오는 2.9%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네이버는 이 상승으로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까지 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비대면 대표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에 몰린겁니다.
외국인이 산 네이버만 해도 510억원어치입니다. 카카오는 15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실적도 선방해 떨어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면 성장주로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도 네이버와 카카오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경기 외에도 개별 종목 호재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 확정을 위해 수요 예측에 들어갔고 네이버는 장보기 서비스 등의 신산업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이 네이버와 카카오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경제가 다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비대면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계속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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